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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 "45조 투자, 현금시재·창출능력 범위 내서 집행"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포스코는 23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5조원 신규투자에 대해 "모든 투자는 보유하고 있는 시재와 현금창출능력 범위 안에서 (하는 것으로)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9월 오는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총 45조원의 신규투자와 2만명의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스코는 "45조 투자계획의 핵심은 금액이 아니라 포스코 그룹 전체의 경쟁력과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것"이라며 "투자비는 2019~2020년까지 3년보다는 2021년 이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해외 인수합병(M&A)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하공정이 해외에 진출해있는 북미, 인도, 동남아(중국 포함)를 포함해 해외법인이 나가 있는 곳에 소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과 보호무역주의를 고려한 전략을 검토 중으로 조만간 결론을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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