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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25일부터 이틀간 'IMID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삼성·LG디스플레이 외에도 전세계 패널업체들 다수 참석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 2018' 전시회 기간 중인 25일부터 이틀간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Big Player의 비즈니스 전략,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 트렌드 ▲Micro LED 디스플레이 I, II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즈니스 전략 ▲OLED 소재/장비 기술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총 19명의 초청연사가 발표한다.

포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코리아뿐만 아니라 이매진, 나노시스, 비전옥스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플레이니트라이드, 싼안옵토, 머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첫째날인 25일에는 윤재남 삼성디스플레이 상무가 '5G 시대 OLED의 우수성'을, 임경덕 LG디스플레이 실장이 'OLED, 미래 디스플레이가 여기에!'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재혁 BOE코리아 대표는 '8K, 궁극의 시각적 향연의 시대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유태경 루멘스 대표, 찰스 리 플레이니트라이드 CEO도 연사로 나선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아말 고쉬 이매진 수석부사장이 'VR/AR 어플리케이션용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 대해, 김나형 나노시스 박사가 '나노시스의 퀀텀닷 기술전략'을, Xiuqi Huang 비전옥스 부사장이 '유비쿼터스 디스플레이: 황금시대'에 대해 발표한다. 머크, 스미토모화학 등도 이날 참석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관계자는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빠르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패널, 장비, 부품·소재 등 디스플레이 전·후방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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