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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JYP엔터, 엔터 3사 중 실적성장 가장 커-신한금투


목표주가 32% 상향조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JYP엔터(JYP Ent.)에 대해 트와이스 돔 투어 확정 등의 호재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으로 32%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JYP엔터는 기존 그룹 성장세와 신인 그룹 라인업 확대 고려 시 대형 연예 기획사 3사 중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높다"며 "지속적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9년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4회, 약 18만명)가 확정됐다. 일본에 진출한 가수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한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인 투어가 발표된다면 기존 2019년 트와이스 일본 공연 추정치 30만명에서 40만명 이상으로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GOT7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일주일간 판매량)이 22만장을 넘어섰다.

그는 "지난해 10월 발매 앨범 대비 26.6% 증가하며 여전히 팬덤 증가 추세에 있다"며 "연말 일본 아레나 공연에 이어 2019년 다시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덤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컴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신인 걸그룹도 계획대로 준비 중이며 늦어도 내년 1분기 데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예상 활동 중인 주요 아티스트들의 계약 기간이 3년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활동 성과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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