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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수학교 '교남학교' 학생 2명 폭행, 교사 1명 구속영장 3명 아동학대 방조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2일 오전 교남학교 교사 이모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씨는 서울 강서구의 장애인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학생 2명을 발로 걷어차고 빗자루로 때리거나 물을 뿌리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경찰은 교남학교 교사에 대한 폭행 고소장이 제출되자 수사에 착수했고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교사 9명이 학생 2명을 폭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이후 혐의가 중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피해 학생을 폭행할 당시 이를 지켜봤던 교사 3명도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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