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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에 흉기강도` 청원경찰 없었다? "준비 차 이용 도주" 지역 인물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경북에서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2일 경북지방경찰청 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경주시 안강읍 안강새마을금고 산대점에 강도가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2000여만원을 뺏어 도주했다.

또한, 키 180㎝ 정도의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금고에 침입했다.

이후 강도는 새마을금고 안에 있던 직원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과 팔에 부상을 입혔으며 직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이어 경찰은 금고 직원들이 업무시작를 위해 문을 여는 시간에 강도가 침입한 점 등을 보고 이 지역 사정에 밝은 인물의 소행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해당 새마을금고에는 청원경찰이 근무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강도는 검정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새마을금고에 침입했으며 상의로는 조끼를 입었고, 아래에는 청바지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목격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용의자는 새마을금고에서 나온 뒤 준비한 차를 이용해 달아났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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