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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진출팀 확정…韓 모두 탈락


中 RNG도 탈락…G2·프나틱·IG·C9 4강 진출 성공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우리나라 팀들은 8강에서 모두 탈락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8 롤드컵 8강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4강전 진출 팀은 유럽의 'G2 e스포츠(G2)'와 '프나틱 (Fnatic)',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IG)', 북미 '클라우드9(C9)'으로 결정됐다.

한국의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이 4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지난 2012년 롤드컵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래로 올해가 처음이다.

또 자국 리그뿐 아니라 올해 진행된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중국 RNG까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4개 팀은 27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4강전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27일에는 G2와 IG가, 28일에는 C9과 프나틱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11월 3일 진행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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