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2일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 신상정보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서 PC방 살인' 사건은 지난 14일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잔혹하게 찔러 살해한 일이다.
이후 피의자 김성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약을 먹었다며 병원진단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현재 83만명이 넘는 청원 동의를 얻고 있다.
한편, 피의자 김성수는 오늘(22일) 치료감호소로 보내 한 달 동안 정신 감정을 받게 된다.
이에 피의자 김성수는 오전 11시 서울 양천 경찰서에서 나올 때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진을 언론에 배포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아 이목구비가 공개될 것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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