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미쓰백' 뒷심,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이어질까


30만 돌파 앞둬…입소문 입증하며 관객 동원 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미쓰백'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 동원을 이어가며 입소문을 입증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쓰백'(감독 이지원, 제작 ㈜영화사 배)은 지난 11일 개봉해 2주차를 맞은 시점에도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뒷심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는 개봉 당일 547개의 스크린수로 시작해 동시기 경쟁작 대비 스크린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들보다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암수살인'과 '베놈'을 제치고 22.7%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2주차 평일에도 홀로 10%대의 좌석판매율을 유지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상영관 확대 요청에 힘입어 개봉 이후 지속적인 스크린수 확대로 이뤄졌다. 개봉 7일째인 지난 17일에는 634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3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가 개봉 2주차 주말에 흥행 저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기대가 쏠린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다. 신인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쓰백' 뒷심,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이어질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