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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유럽 합작법인 설립 통한 유럽시장 본격 진출


독일, 네덜란드 투자사와 MOU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스마트 스템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은 15일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GMV 2018' 행사를 통해 독일 마케팅 전문기업인 루크리온(Lucrion) GmbH 및 네덜란드 IT전문기업인 아레나 암니스(Arena Amnis) B. V 등과 합작 법인설립을 위한 MOU 체결을 맺고 유럽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인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22개국에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투씨엠은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보다 공격적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시장은 2018년 새로 개정된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 미국 등 해외 기업들도 사업에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행사는 매우 주목된다고 전했다.

원투씨엠의 스템프 기술은 전세계 53개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와 스템프 하드웨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규제나 서비스 사업자의 정책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를 현지화 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는 유럽 시장의 투자 전문가인 햅타곤 스퀘어(Haptagon Square) 라는 벤쳐 캐피탈로 후속 투자를 추진하는 현지 투자사도 본건 MOU에 공동 참여하는 형태로 준비됐다.

원투씨엠은 2019년부터는 미국 및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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