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中 제2공장 완공…中 공략 본격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중국과 전세계 잇는 역할 할 것"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한국콜마는 최근 중국 무석에 제2공장을 완공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기초와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5억개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국콜마의 두 번째 중국 현지법인인 무석콜마 공장은 중국 강소성 무석시 부지 6만3천117㎡에 연면적 7만4천600㎡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 공장이다.

무석콜마는 남동부 지역인 화동·화남을, 기존의 북경콜마는 중국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해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ODM(제조자 개발 생산) 전문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 한국콜마는 기존 북경연구소 외에도 무석과 상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해 상해·광주 등 중국 남동부 지역의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한국·중국·캐나다·미국 지역의 개발 역량을 연결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중국총괄인 최현규 사장은 "한국에서 북미로 이어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의 브랜드가 중국으로, 또 중국 브랜드가 전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의 글로벌 인프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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