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취향 따라 표지 고르는' 팬 가이드북 발매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BL이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팬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KBL 바이블(Bible)이라는 이름의 팬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매된 가이드북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2018~2019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10개 구단 소개 및 선수 프로필을 총 망라했으며 감독 및 대표선수 인터뷰, 각종 기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미니 기록실 등 알찬 정보를 담았다고 KBL 측은 전했다.

또 팀 별 대표선수로 표지를 구성, 농구 팬들의 취향에 따라 팬 가이드북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이드북 구매는 농구전문잡지 '점프볼'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KBL, 권위 버리고 팬들 눈높이 맞췄다

• KBL, 2018~2019시즌 스폰서에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