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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여성 운전자와 함께 `만취` 군대 외박 나와 "술자리 후 운전"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군복무 중인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1시 40분경 백성현이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사고가 난 사실이 알려졌다.

백성현이 타고 있던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A씨로 운전자와 백성현은 모두 만취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로 면허 정지 수치였다.

이에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백성현 측은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994년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백성현은 성인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다졌으며 특히 백성현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보이스' 시즌1 에서 심대식 역을 연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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