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폼페이오 만찬 협의…"비핵화 진전 위한 한미공조 지속"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평양을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일 오후 방북 결과를 공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시내 모처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만찬협의를 갖고 4차 방북 성과의 상세한 결과를 청취했다.만찬은 별도의 배석자 없는 1대 1 업무 만찬 형식으로 실시됐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양을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7일 오후 만찬 협의를 갖고 4차 방북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출처=외교부 제공]

또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북미관계 발전,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한미간 계속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수행한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이날 별도 만찬 협의를 갖고 방북 결과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한 뒤 오후 6시56분부터 38분 간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과의 협의 결과를 공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8일 오전 출국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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