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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3050 타겟 지지 업고 가족 관객 잡는다


추석 연휴 흥행 노릴 대작…30대 이상 관객 호응 높아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명당'이 3050 관객들의 지지와 함께 추석 연휴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명당'(감독 박희곤, 제작 ㈜주피터필름)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 상위를 차지하며 추석 극장가 대전에서 본격적인 흥행세의 시작을 알렸다. '명당'은 동시기 개봉작 대비 30대 이상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고 있다. 국내 최대 예매 사이트인 YES24와 극장 예매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의 연령별 예매 분포 및 선호도에서 3040 타겟의 높은 선호를 확인할 수 있다.

YES24에서는 다른 동시기 개봉작에 비해 30대 관객의 높은 예매 분포가 돋보인다. 또한 리서치센터의 금주 개봉작 분석 결과에 따르면 '명당'은 동시기 개봉 작품들에 비해 50대 관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령별 예매 분포 양상은 추석 극장가에 2인 관객보다 부모와 자녀가 동반 관람하는 3인 이상의 관객들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예상케 하며 '명당'의 추석 연휴 흥행 결과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화에는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 최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신뢰를 얻어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가족 타겟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휩쓸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명당'은 지난 1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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