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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반찬가게로 연매출 10억, 비결은?…시흥 '도깨비반찬'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반찬가게로 대박난 '서민갑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다른 가게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반찬 메뉴로 연 매출 10억원의 대박 반찬가게 사장님이 된 이영미씨 이야기가 소개된다.

[출처=채널A '서민갑부' 예고 영상 캡처]

결혼 후 형편이 어려워 지하단칸방에서 전선 분리 작업을 반복하던 영미씨에게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 평소 요리가 좋았던 영미씨는 치료 차 제주도 지인의 가게로 무작정 내려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결국 요리는 우울증 극복은 물론 그녀가 반찬가게를 창업해 인생역전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특색 없는 메뉴와 주변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반찬가게로 개업 2년 만에 위기가 찾아온다. 3개월 여 영미씨의 끈질긴 노력 끝에 ‘밀푀유나베’,’양장피’,’채끝등심구이 스테이크’ 등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일품메뉴를 내놓는데 성공하면서 위기 극복은 물론 매출은 수직 상승하게 된다.

심지어 메뉴판에 없는 홈파티 음식도 손님들이 원하면 만들어 배달해 주는 것이 그녀만의 원칙이다. 엄마들의 행사 음식 준비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스페셜한 메뉴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들은 영미씨 가게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한편 프리미엄 반찬 갑부의 가게는 '도깨비반찬'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 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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