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코소리 소리, 의미 있는 섹시 변신…스펙트럼 넓혀


솔로곡 '터치'로 이미지 탈피, 향후 행보 기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여성듀오 코코소리 소리가 '청량 섹시' 콘셉트로 기존의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틀을 깨부쉈다.

소리는 지난 4일 섹시 콘셉트로 변신을 꾀한 솔로 데뷔 싱글 '터치(Touch)'를 발표했다. 여성듀오 코코소리를 통해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소리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섰다. 밝고 건강한 섹시미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을 때도 볼 수 없었던 소리의 새로운 매력이라 눈길을 끌었다.

소리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미모는 물론, 육감적인 비키니 몸매로 뭇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더니, 쇼케이스에서는 하이레그 수영복과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당시 해당 의상은 많은 화제를 낳으며 대중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단순히 파격적인 비주얼로 승부를 띄운 것이 아니라 음악의 완성도도 높다. '터치'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베이식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1Million Dance Studio 최효진이 안무를 담당했으며,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좀 더 과감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소리의 각오가 여실히 담겼다.

소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코코소리에 한정됐던 기존의 이미지 틀을 탈피했고, 향후 펼쳐갈 음악의 스펙트럼도 넓혔다.

소리는 '터치'를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주고자 했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새로운 음악, 콘셉트에 대한 고민의 첫 결과물을 선보였고 이는 다음 솔로곡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리가 다음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코소리 소리, 의미 있는 섹시 변신…스펙트럼 넓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