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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선수단 결단식 개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10월 6일 막 올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마련한다.

행사는 2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당일 결단식에는 전충렬 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성조·김영체 체육회 부장, 문체부 체육협력관과 선수단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내빈 인사, 참가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선수 인터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결단식 종료 후에는 생활 및 의무교육 등 선수단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하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206여개국에서 선수 4천600여명이 참가해 32개 종목에서 모두 241개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14개 종목에 선수 52명을 파견한다. 청소년 선수들은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로는 차세대 체조 기대주인 이윤서와 양궁 중등부 국내 종합랭킹 1위로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손예령이 대표로 꼽힌다.

또한 지난 4월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동메달을 목에 건 임태희도 메달 기대주로 평가된다. 체육회 측은 "이번 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향후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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