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취미, 비밀스런 사랑 '시크릿' 발매

"효정의 보컬만으로 새로운 느낌 선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곡으로 컴백한다.

취미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시크릿(Secret)'을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 '시크릿'은 베이스가 이끌고 가는 그루브와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오롯이 효정의 목소리로만 진행되는 이번 곡은 비밀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유의 속삭임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유혹의 메시지를 보내며 또 한 번의 사랑 고백을 전한다. 프로듀서 MHL은 감각적인 편곡과 프로듀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시크릿'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다. 효정의 보컬만으로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 '시크릿'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가요계에 데뷔한 취미는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이 모두 가능한 혼성 듀오다. 멤버 MHL은 신혜성의 '안부', 마이틴의 '쉬 배드SHE BAD'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효정 역시 김나영의 '말해줘요', 정엽 '없구나'의 작사, 작곡을 한 실력파 송라이터다.

취미는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