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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볼넷' 최지만, 이틀 연속 안타


[탬파베이 4-0 텍사스]타율 0.267 유지…추신수 결장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 출루와 함께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를 유지했다.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와 맞서 좌전안타를 쳐냈다. 바깥쪽 커브를 제대로 밀어쳐 만든 안타였다.

3회 1사 2,3루 두 번째 타석에선 연속 볼 4개로 1루를 밟았다. 사실상 고의사구나 다름없는 볼넷이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탬파베이는 선취점을 올리지 못했다.

5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0으로 앞선 7회 무사 1,3루에선 2루수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32번째 타점.

최지만은 8회 2사 만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그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팝메이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4-0으로 승리했다. 스넬은 올 시즌 첫 20승(5패) 투수로 등극했다.

한편 텍사스의 베테랑 좌타자 추신수(36)는 이날 경기에서 빠졌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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