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물괴'가 개봉 첫주 61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관객수 42만1천483명, 누적관객수 61만3천134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물괴'는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5일 만에 61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영화는 첫날 10만5천255명을 동원, 9월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서치'(6만1천992명)와 '너의 결혼식'(9만9천31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같은 기간 '서치'는 주말관객수 50만5천228명, 누적관객수 251만7천324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