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플러스 스타디움상, 전북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서울은 풀 스타디움상, 포항 그린 스타디움상 주인공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FC서울이 올해 2차 마케팅 수상 구단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K리그1 14~26라운드를 기준으로 관중 유치 성과, 그라운드 관리 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했다.

수원은 지난 1차(1~13라운드)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를 거둬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라운드까지와 비교해 경기당 1천950명이 많은 8천207명의 팬이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를 찾았다.

포항은 K리그1 구단 중 가장 높은 잔디평점을 받아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포항 스틸야드는 K리그 그라운드 평가인증제를 통한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평가와 K리그 선수, 경기평가관 평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홈구장 관리주체인 포스코-동원기업은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 중이다.

기간 내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서울은 풀 스타디움 상을 받았다. 서울은 평균관중 1만1414명을 기록, 지난 1차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 평균관중 1위를 달렸다.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전북이 선정됐다. 전북은 리그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지역 사회와의 접점 역시 적극적으로 늘려가며 전북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늘려가는 중이다.

특히, 구단에 소액 후원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매장에 선수단이 직접 방문해 모객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비즈니스와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가는 접근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현재 전라북도 지역 내 200여 곳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하여 전북을 응원 중이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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