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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슈퍼4D· 4DX 개봉…더 실감나게 즐기는 법


크리처 물괴+개성만점 액션 신까지 생생하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한국 최초의 사극 크리처물로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물괴'가 슈퍼4D(Super 4D)와 4DX 상영을 확정했다.

7일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슈퍼4D와 4DX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리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슈퍼4D와 4DX로 '물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물괴 크리처 그 자체다. 조선왕조실록 속 괴이한 생명체의 기록에 허종호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물괴'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가장 한국적인 크리쳐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3미터에 달하는 물괴의 거대한 몸집과 시속 45km의 빠른 움직임은 4D 기술로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물괴의 움직임을 진동으로 표현하는 셰이커(Shaker) 등 다양한 모션 효과는 관객들에게 위압감과 두려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조선 최고 무사들의 각양각색 액션과 4D 기술의 조화다.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무기가 되고 마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윤겸(김명민 분)부터 구르거나 앉아있어도 손색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좌식 액션'을 탄생시킨 성한(김인권 분), 백발백중 활 솜씨를 자랑하는 명(이혜리 분),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하는 허 선전관(최우식 분)의 수려한 검술까지 '물괴' 속에는 개성 넘치는 액션신들이 즐비하다. 수색대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액션에 맞춰 바람 및 모션 효과 등을 더해 액션의 속도감과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물괴'의 클라이맥스는 단연 물괴와 수색대의 추격신이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물괴와 그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수색대의 숨 막히는 추적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슈퍼4D와 4DX는 다양한 효과를 더해 극의 박진감을 극대화시킨다. 의자와 등받이의 움직임을 더하는 모션체어 효과는 물괴와 수색대의 빠르고 거친 움직임을 표현하며 한층 더 입체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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