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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점' 김예림,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예림(도장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예림은 7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4.55점, 구성점수 27.08점을 얻어 합계 61.03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점 56.79점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김예림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싯스핀 등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점프 실수를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만회한 덕에 개인 최고점을 세울 수 있었다.

김예림은 유영, 임은수와 함께 한국 여자싱글의 '차세대 트로이카'로 꼽히는 재목이다.

한편 전수빈(과천중)은 41.39점으로 16위에 자리했다. 남자 싱글에선 안건형(수리고)이 개인 최고 61.61점으로 6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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