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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 '은메달의 감동→음주운전' 으로 와르르 "과음한 채 차 몰다 적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태권도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SBS 방송화면]

6일 이아름은 수원시청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51%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앞서 이아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결승전에서 이아름 선수는 마지막 4초를 남겨두고, 자신의 공격이 성공한 것에 환호하다가 중국 선수에게 역전을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를 두고 '4초 방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시리즈 대회에서 불치병 판정을 받고도 주사를 맞으면서까지 경기에 임하는 투혼으로 대중의 감동을 자아냈던 바, 이번 이아름의 음주운전 소식은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경찰은 이아름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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