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박성현, 9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

랭킹포인트 8.05 확보…0.05점차로 쭈타누깐 밀어내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시즌 3승에 성공한 박성현(25)이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위로 끌어내리고 정상에 올라섰다. 지난해 11월7일 한 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9개월 만이다.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3번째 대회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결과가 반영됐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뒤 연장 승부 끝에 리제트 살라스(미국)를 꺾고 시즌 3승째이자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8.05점을 얻어 8.00점을 기록한 쭈타누깐을 0.05점 차로 제쳤다.

박인비(30)가 3위를 유지한 가운데 유소연(27)은 2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렉시 톰슨(미국), 펑샨샨(중국), 이민지(호주), 김인경은 5~8위에 자리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제시카 코다(미국)는 각각 9·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양희영(29)은 25위로 3계단 올랐고, 지난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보아(23)는 59계단 상승한 121위에 위치했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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