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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직원들이 뽑은 '가성비 좋은 해외여행지'는?


10월간 선정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프로모션 실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를 뽑은 설문조사를 실시, 톱3에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일본 후쿠오카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은 29.7%로 1위를 차지했다. 직원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1인당 하루 1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마사지, 미식,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낭은 인천 출발 기준 약 3시간 40분이 걸린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주 21회, 김해공항에서 주 7회, 무안공항에서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태국 방콕은 이번 조사에서 9.2%로 2위에 선정됐다. 다낭과 같이 3박 4일 일정으로 하루 1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데다, 대표적인 명물거리인 카오산로드에서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적당한 여행지로 추천됐다.

방콕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주 21회, 김해공항에서 주 7회, 무안공항에서 주 4회 운행하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는 8.6%로 3위에 꼽혔다. 2박 3일간 하루 10만~20만원 정도로 식도락과 온천욕 등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쿠오카는 인천 기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주 25회, 김해공항에서 주 14회를 운행하고 있다. 9월에는 총 9회의 부정기편을 운항될 예정이다.

기타 추천 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8.0%), 필리핀 세부(7.3%) 등이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 상위권에 선택됐다.

제주항공은 임직원이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에 선정된 노선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편도 기준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2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가격은 ▲인천~다낭 11만7천200원부터 ▲부산~방콕 11만7천3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5만3천100원부터 판매한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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