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언더파' 박성현, 인디위민인테크 2R 공동 선두

2R서 보기없이 버디 9개…살라스와 우승 다툼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박성현(25)이 단숨에 9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부상했다.

박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리제트 살라스(미국)와 공동 1위에 자리하며 올 시즌 3번째 우승이자 통산 5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박성현은 단 한 개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9개를 솎아내는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번홀, 4~5번홀, 10~12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전날 10언더파에서 3타 밖에 줄이지 못한 살라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악천후로 10번홀까지만 경기한 양희영은 합계 10언더파로 박성현과 3타차를 나타냈고, 고진영 또한 9언더파를 기록한 뒤 다음날 2라운드를 재개한다.

이밖에 이미향이 8언더파 공동 10위, 강혜지는 7언더파 137타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최운정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3위, 지은희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은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다. 2라운드 잔여일정은 다음날인 19일 3라운드 시작 전에 진행된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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