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위원 "후배들, 자카르타서 좋은 결과 얻길"

2006년 선수, 2014년 코치 이어 2018년엔 선수위원장으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유승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이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체육회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축구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약 1천명이 넘는 전 종목 선수들이 참가해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 유승민 IOC 위원도 찾아왔다, 현역 시절 한국 최고의 탁구 선수로 군림했던 그는 대한체육회 이사이자 선수위원장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

게다가 2006년엔 선수로, 2014년엔 코치로 아시안게임에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임원으로 현장으로 향하니 그야말로 인연이 있는 대회인 셈. 또 지난 2월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그런 그이기에 선수들을 향한 메시지도 확실했다. 유 위원은 "이번 여름이 정말 무더웠다. 그런 와중에도 선수들이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다. 이 대회가 선수들에게 특히 올림픽에 없는 종목은 아시안게임이 좋은 기회"라면서 "모두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여름 한국 날씨가 무너웠지만 동남아시아의 더위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유 위원도 "자카르타가 동남아시아이다 보니까 물도 조심을 해야하고 완전히 다른 환경일 것이라 생각을 한다"고 경계하면서도 "그렇지만 선수들이 현지에 대해서 교육도 잘 받았고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최고의 몸상태로 대회에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후배들에게 격려를 잊지 않았다. 유 위원은 “얼마만큼 선수들이 절실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만큼 선수들을 믿고 그 믿음을 응원으로 보내고 싶다”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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