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이주연, 적에서 아군으로

이주연, 남궁민 깨끗하게 포기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황정음과 이주연. 지금까지는 적군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아군이다.

1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27~28회에서는 수지(이주연)가 훈남(남궁민 분)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정음(황정음)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수지는 정음을 도와주며 아군으로 활약한다.

그동안 수지는 정음에게 "훈남과 결혼하겠다" 등의 선전포고를 하며 긴장감을 조성해 왔다. 하지만 지난 22회에서 자신을 버려둔 채 정음을 찾아 나선 훈남이 정음과 눈물의 포옹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후 수지는 새로운 맞선 상대로 준수(최태준)을 지목했다. 사실 이는 수지와 준수의 윈윈 계약. 수지는 자신의 결혼을 바라는 아빠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준수는 회사 일에 치이는 정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수지는 정음과 만나 자신이 준수와 맞선 본 진짜 이유를 밝힌다. 수지의 쿨한 태도에 정음도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수지를 보고 웃게 되는 것.

뒤끝 없이 쿨한 수지와 정음의 '멋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헤어질 찰나, 정음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 이 전화를 받는 순간 정음의 얼굴은 굳어 버리고 만다. 전화를 끊은 정음은 수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수지는 적극적으로 정음을 도와준다.

'훈남정음'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날로서 잠시 라이벌이었던 관계를 청산한다. 앞으로 수지는 훈남과 정음 사이에 긴장 유발자가 아닌 조력자가 된다. 특히 정음과 그의 지인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사이다 같은 쿨한 해결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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