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김세정, 긍정소녀의 눈물 "진실된 내 모습"

"긍정에 대한 압박, 크루들 덕에 편안해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갈릴레오' 김세정이 촬영 중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영준 PD와 김병만, 하지원, 닉쿤, 김세정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크루 팀의 철부지 막내라고 소개한 김세정은 "긍정소녀로 예고됐지만, 좋은 언니 오빠들 덕분에 철부지 막내로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세정은 춤을 추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밝은 모습부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초반에 긍정의 기운을 받으려고 빠져있었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무서운 현실에 쌓여있었다. '내가 이 곳에서 긍정을 펼칠 수 있을까' '이 긍정이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무서웠다. 난 늘 긍정으로 버텼는데 나에 대한 혼란이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크루들이 하나씩 답을 해주더라. 저 혼자 던졌던 질문들에 대해 '넌 조금 이래도 돼' '넌 이런 존재야'라고 알려주셨다. 하늘을 보면 별들이, 사막 같은 공간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았다. 첫날에는 '버텨야 돼'라고 했다면 점점 편안해졌다. '늘 긍정적인 세정이가 왜 울까'라고 할 수 있는데, 진실된 제 모습이 나와서 그랬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다"고 크루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갈릴레오'는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화성에서의 인간 생존을 연구하는 기획의도로 화제를 모았다.

'갈릴레오'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병만과 배우 하지원, 가수 닉쿤과 김세정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6월 초 MDRS 196기로서 진정성 있는 도전을 하고 돌아왔다.

한편 '갈릴레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40분 첫방송 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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