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10인→8인…더 짜릿해졌다

10인에서 8인으로 체제 전환, 밀도 있는 러브라인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가 줄어든 인원만큼 더 밀도 있는 러브라인이 담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이하 '로맨스패키지') 서울 용산 편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번부터 10인이 아닌 8인 체제로 전환돼 더 밀도 있는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연우진 느낌의 남자 101호를 시작으로 로맨스가이드들이 "대학 잡지 모델 같다"고 감탄한 상큼발랄 여자 108호까지, 차례로 다음 사람이 등장할 때마다 출연자들 사이에는 견제의 눈빛과 숨길 수 없는 설렘까지 복잡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바비큐파티 형식의 첫 저녁식사를 통해 본격적인 탐색전이 이뤄졌다. 첫 등장부터 마치 진행자처럼 모든 출연자들에게 대화를 이끌며 여유가 넘쳤던 104호는 바비큐파티에서도 현장을 진두지휘하지만 모든 걸 말로만 하고 정작 고기는 거의 굽지 않았다.

솔선수범해 고기를 굽는 101호, 105호의 구두굽이 바닥에 낀 상황에서 순발력 있게 굽을 빼준 102호, 대화의 중심이 되어가는 105호를 견제하는 108호, 먼저 105호에게 전화까지 했지만 한마디도 어필하지 못하는 103호 등 선남선녀들의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식사도중 각자가 질문지를 하나씩 뽑아 돌아가며 답변을 하는 '당신이 알고 싶다'가 시작됐다. '첫 만남부터 키스까지 걸리는 평균시간, 지금까지 중 최악의 연애, 4명의 이성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할까' 등 속마음까지 알아볼 수 있는 과감한 질문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이후 '로맨스패키지'의 시그니처 코너인 미니바 선택도 이어졌다.

남자 102호는 106호를 선택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게임이라는 공통점을 찾았던 두 사람은 PC방 게임 데이트를 즐긴다거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등 다른 취향도 잘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를 통해 드디어 8인의 직업이 공개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정보에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엇갈리는 상황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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