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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20일 신곡 발표…해변 스윔수트로 궁금증UP


세 번째 싱글로 '셋 업 타임' 대미 장식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효린이 20일 컴백한다.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9일 "효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셋 업 타임(SET UP TIME)'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효린의 SNS를 통해 발매 일시와 함께 하와이가 연상되는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래사장 위 오렌지 컬러의 스윔 수트를 입고 무언가 준비를 마친 듯한 비장한 자태의 효린의 옆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로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어쿠스틱 감성을,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로 결이 다른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효린은 세 번째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마지막 셋 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싱글은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의 곡으로, 가요계 대표 '썸머퀸'으로 불려온 효린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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