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PGA 밀리터리 트리뷰트 첫날 단독 2위

8언더파 62타…첫 우승 도전 호기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김민휘(26)가 첫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민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 7천28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기록, 위브 심프슨(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민휘는 미국무대로 복귀한 뒤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의 수모를 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대회에는 세계 상위랭커들이 다수 불참했다. 김시우(23), 안병훈(27)도 브리티시오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따라서 김민휘로선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적기다.

이날 김민휘는 2∼5번홀 4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6∼7번홀에선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8∼9번홀 연속 버디로 다시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서도 12∼14번홀 3연속 버디로 순항을 거듭했다.

김민휘에 이어 호아킨 니에만(칠레, 7언더파이 3위, 켈리 크래프트(미국, 6언더파)가 4위에 올랐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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