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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씨잼 이어 대마초 흡연…저스트뮤직 '묵묵부답'


바스코 불구속 입건…경찰 조사서 혐의 인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래퍼 바스코가 씨잼에 이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으며, 6명은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바스코는 불구속 입건된 6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대마초와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바스코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코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씨잼과 같은 저스트뮤직 소속이다. 소속사는 이틀째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씨잼은 지난 4월 13일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동료 1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바스코는 2000년 그룹 PJ PEEPZ 멤버로 데뷔했으며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씨잼 또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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