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에 작가로 참여…나비 백자 출품

현지서 화제 모아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하지원이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가로 깜짝 참여,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이 지난 14일과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에 직접 그린 백자 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하지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아 아트 작업에 참여, 본인의 손으로 색과 향을 덧입힌 백자 작품을 러시아 현지에 전시했다.

하지원이 출품한 작품은 섬세한 나비 무늬가 깃들어진 백자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영감을 주는 음악과 향기를 주제로 배우의 감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먼저 '음악'과 관련해 하지원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게 된 이번 박람회 개최의 의미를 이어받아, 평소 좋아하던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중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번을 선곡했다. 나아가 해당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향'을 한국 백자에 향초로 블렌딩해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백자에 형형색색의 나비들을 손수 그려, 특별한 감성이 살아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전시 작품 소개에서 하지원은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마치 나비들이 날아 다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비들을 백자 위에 담았다"고 밝혔다.

하지원에 대한 현지 관심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시 내내 나비 백자가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한편 하지원은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통해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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