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장정석 "초이스 홈런 덕에 좋은 결과"

[넥센 8-7 KIA]"핵심선수 빠졌지만 기존 선수들이 그이상 몫 해주고 있어"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장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마이클 초이스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8-7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롤러코스터같은 경기였다. 경기 초반이던 3회, 상대 투수진의 난조를 그대로 활용해 7-1까지 앞섰지만 경기 후반부 넥센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무려 6점을 내줘 7-7로 맞섰다. 두 팀의 안타수는 22개에 이르렀다.

경기를 끝낸 것은 초이스였다.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그는 김윤동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우측 스탠드 끝쪽에 꽂았다. 시즌 9호 홈런이자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장 감독도 반색했다. 그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초이스의 끝내기 홈런 덕분에 좋은 결과까지 얻었다"면서 "우리 팀 핵심선수들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선수들이 그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승리를 따낸 장 감독은 18일 경기서 에스밀 로저스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KIA 선발은 팻딘이다.

고척=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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