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말죽거리~' 촬영 때 열등감·소외감에 울어"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출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부선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김부선은 지난 15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안영미는 김부선이 등장하자마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온 장면을 개그 소재로 썼는데 송구하다"는 말로 반갑게 맞았다.

이에 김부선은 "너무 희화화하는 건 아닌가 했지만 딸이 안영미처럼 열심히 흉내내주는 걸 고마워해야 한다고 한 뒤부터 안영미에게 반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안영미가 아파트 난방비리 폭로 이후 관리소장을 유혹하는 식으로 했을 때는 사실 가볍게 다룰 주제가 아니고 민생 문제인데다 당시 검찰청과 법정을 다닐 때여서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속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김부선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찍을 당시 "많은 신이 나올 줄 알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당시 청소년 관람이 가능한 등급을 맞춘다며 몇 장면만 하더니 촬영이 끝났다. 그때 나이도 많고 소속사도 없어서 열등감과 소외감이 들어서 너무 많이 울었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는 평일 저녁 8시 25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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