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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결혼 후 편안해 보인다더라"


지난해 6월 결혼 후 첫 작품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소연이 결혼 후 변화에 대해 말했다.

1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6월 동료 배우 이상우와 결혼한 김소연은 "많이 바뀐 것은 모르겠다. 주위 분들은 제가 예전엔 예민해보였는데 결혼 후 편안해 보인다더라"고 전했다.

또 "'가화만사성' 이후 1년 반이 됐다. 결혼이고 신혼이라 쉬는게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는 작품을 매우 기다렸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시간이 갔다. '시크릿 마더'는 아쉬움을 날려버릴 작품"이라고 말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소연은 입시 보모 김은영을 연기한다. 차분하고 반듯하고 신실한 인상을 지닌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지만 실제로는 입시보모 타이틀과 1도 매칭되지 않는 선폭주 후대응의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시크릿 마더'는 1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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