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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 26명, 우표로 만난다


우표 28종, 196만장 발행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평창올림픽의 영웅들을 우표로 만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영광의 메달리스트'우표 28종, 총 196만장을 4일 발행한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6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기념우표에는 쇼트트랙 임효준·최민정 선수 등 8명,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이상화 선수 등 7명과 처음 메달을 획득한 종목인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팀, 컬링 팀, 스노보드 이상호 등 메달리스트 26명의 경기모습과 얼굴을 담았다. 올림픽 성화와 폐막식 장면을 포함해 14종씩 전지 2장에 나눠 발행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사상 최초로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 평화올림픽으로 평가받는다.

강성주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을 극복하고 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슴 뭉클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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