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이기성조, 세계컬링선수권 출격

스웨덴서 20일 개막…日여자대표팀 후지사와 스킵 믹스더블 도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에 참가한 장혜지-이기성 조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세계컬링연맹(WCF)이 주최하는 2018 세계믹스더블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이한 한국시간) 스웨덴 외슨테르순드에서 열린다. 장혜지-이기성 조는 한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둘은 18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혜지-이기정 조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공동 6위로 마쳤다. 그러나 뒤이어 열린 여자와 남자 컬링 종목이 인기를 끄는데 견인차 노릇을 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둘이 다시 손발을 맞추는 첫 대회다, 한국을 포함해 모두 40개국이 참가한다. 8개팀씩 5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상위 16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장혜지-이기정 조는 E조에 속해 캐나다·오스트리아·체코·독일·아일랜드·브라질·가이아나와 예선 경기를 치른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중에서는 오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마키(핀란드) 조가 이번 대회에 나선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후지사와 사츠키(27·일본) 스킵도 스웨덴으로 온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야마구치 쓰요시와 팀을 이뤄 믹스더블에 도전한다. 후지사와-야마구치 조는 C조에 속했다.

한편 믹스더블은 4인조 남녀컬링과 달리 한 엔드에 팀당 6개씩 스톤을 던진다. 4인조 컬링은 팀당 8개 스톤을 사용한다.

장혜지가 1, 5번째 이기정이 2~4번째 스톤을 던진다. 경기 시간도 4인조보다 짧다. 4인조는 10엔드까지 진행되지만 믹스더블은 8엔드까지 치른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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