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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린넨 열풍"…스파오, 76가지 린넨 상품 출시


"시원한 착용감에 구김 적어…쿨비즈룩으로 제격"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올해도 구김이 적고 통기성이 높은 린넨 소재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76가지 스타일의 린넨 상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촉감의 천연원단을 쿨링 냉감 가공해 시원함을 살린 '네추럴 린넨'과 고급 프렌치 린넨 원단에 화학처리 없이 깨끗한 물로만 가공한 '퓨어린넨', 특수원사를 섬세하게 가공해 일반 린넨보다 구김이 덜한 프리미엄 '델라베린넨' 등이 있다.

스파오가 이달 초에 선보인 린넨 상품은 전년 대비 약 2주 가량 빠른 속도로 판매돼 일부 인기 상품은 벌써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쿨비즈룩이 트렌드로 각광을 받으면서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린넨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린넨 소재 상품의 특성상 별도의 다림질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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