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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세월호 7시간' 재구성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무슨 일 했는지에 집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검찰 수사 보고서를 토대로 '세월호 7시간'의 재구성에 들어간다.

5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무슨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에 대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를 9일 앞둔 가운데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수사 결과를 언론을 통해 보도했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임기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재했던 '이것이 팩트입니다'가 거짓이라 주장했다. 선고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 시점에 의혹들이 다시 제기됐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신호탄이었던 세월호를 필두로 촛불 민심에 의해 탄핵당했다. 그의 조력자이자 40년 지기 최순실까지 드디어 두 사람이 한 법정에 모였고, 354일간의 공방을 끝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떠한 선고가 나올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재판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9인,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박관천 전 경장, 덴마크에서부터 최순실과 정유라를 추적한 박훈규 다큐멘터리 감독 등 그들의 생생한 기록과 증언을 통해 354일간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전격 취재한다.

최순실과 재판 증인 간의 치열한 썰전부터 박근혜를 향한 정호성의 사미인곡까지. 바람 잘 날 없던 재판의 속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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