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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내한공연에 100톤 넘는 무대장비 공수


역대급 투어 만들기 위해 심혈 기울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내한공연을 위해 100톤이 넘는 무대 장비를 공수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4월 6일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로 첫 내한공연을 앞둔 케이티 페리가 월드투어의 무대 장비를 아시아투어에 그대로 공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된 50톤 규모에서 100톤이 넘는 무대장비가 반입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앞선 북미투어에서 펼쳐진 '위트니스 더 투어'의 감동을 서울에서도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해 현지 공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역대급 투어를 만들기 위해 그 어느 것도 타협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

케이티 페리 측은 이번 공연의 규모를 예상하게 하는 몇 가지 숫자들을 보내왔다.

100,000 : 공연을 위해 공수되는 무대 장비 규모(KG)11 : 셋리스트에 포함된 1위 곡의 수10 : 명의 댄서6 : 공연 중 의상 교체 횟수5 : 밴드 멤버 수. 1집부터 현재까지 함께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시스트도 동행한다.

2 : 백업 싱어(코러스)

그리고 슈퍼볼에서 이름을 알린 케이티 페리의 특별한 마스코트인 상어도 함께한다.

케이티 페리는 3월 27일부터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회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을 거쳐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케이티 페리는 4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 10명을 선정하여 공연 당일 케이티 페리를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 Greet)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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