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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측 "임신 맞다, 출산후 결혼계획은 알 수 없어"


"현재 소속사 대표와 독대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태임이 임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조이뉴스24에 "이태임이 현재 회사 대표와 독대 중인 것으로 안다. 임신 중이라는 보도도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로, 아이의 아버지는 이태임보다 연상의 사업가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태임은 출산 후 결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 출산 이후 결혼 계획 여부는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자아냈다.

이태임은 JTBC '품위있는 그녀'를 비롯해 최근 MBN '비행소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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