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이솜 "솜블리? 부끄럽지만 좋아"(인터뷰)

"좋은 캐릭터, 20대 마지막에 만나 의미 있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솜이 별칭 '솜블리'와 동안이라는 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 중구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 제작 광화문시네마, 모토MOTTO)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솜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모델 출신 이솜은 지난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본격 연기를 시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이힐' '산타바바라' '마담 뺑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이솜은 러블리한 페이스로 '솜블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러블리하다'라는 평에 그는 "아니다. 부끄럽다"라고 손사레를 치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솜블리'라는 별명이 당연히 좋다"고 덧붙였다.

이솜은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여러 작품을 열어놓고 도전하고 싶다. 다양성 영화, 상업영화, 드라마 등 좋은 캐릭터만 만나면 모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솜은 1990년생으로 올해 29살. 동안이라는 평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하며 부끄러워 했다. 또한 "좋은 캐릭터를 만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고맙게도 20대 마지막인 때 '소공녀'가 개봉해 더 의미가 있다"고 작품에 애정을 표했다.

한편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미소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사랑하는 남자친구 한솔(안재홍 분)만 있다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듯 행복해 하는 인물. 오는 22일 개봉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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