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핀란드 완파…5승째 수확

11-3으로 승리, 2승만 거둬도 4강 진출 가능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이 전날(12일) 독일전 패배를 딛고 또다시 시원한 승리를 안겨다 줬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 이동하(45)로 구성된 '오벤져스' 한국 휠체어 컬링은 13일 강원도 강릉의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 예선 6차전 핀란드전에서 11-3 완승을 거뒀다.

5승 1패를 거둔 한국은 남은 5경기 중 2경기만 이겨도 4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면 충분하다는 평가다. 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다.

4연승을 달리다 전날 독일에 3-4로 졌던 한국은 이날 핀란드에 1엔드 4득점을 시작으로 5엔드에도 4득점을 하는 등 파상 공세를 시도했고 8엔드 직전 핀란드의 기권을 이끌며 승리했다.

경기 내용도 화끈했다. 1엔드 공격적인 투구로 4득점에 성공한 뒤 3, 4엔드 각각 1점씩 내줬지만 5엔드 다시 4득점을 얻었다. 6엔드 1점을 내줬지만 7엔드 더블 테이크 아웃 등 현란한 투구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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