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기대돼"…공효진·류준열·조정석 '뺑반',11일 크랭크인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 신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뺑반'이 촬영에 돌입했다.

1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뻉반'(가제, 감독 한준희, 제작 쇼박스·호두앤유픽쳐스)은 지난 11일 크랭크인했다.

'뺑소니 전담반'을 지칭하는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 분)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 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 분)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지난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한준희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 충무로를 책임질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뺑반'의 주역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캐릭터에 몰입한 것은 물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경찰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 역 공효진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액션과 뜨거운 공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에이스 순경 민재를 연기할 류준열은 "감독님을 비롯한 훌륭한 스태프들, 좋은 배우들과 수개월간 호흡 맞추며 함께 질주할 색다른 작업이 무척 기대된다", 시연과 민재가 쫓는 광기 어린 레이서 재철 역의 조정석은 "지금껏 도전해보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관객분들에게 좋은 영화, 좋은 연기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준희 감독은 "새로운 시도들을 위해 좋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누구 하나 다치지 않는 현장과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뺑반'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김기범(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캐스팅에 이어 tvN 드라마 '마더'에서 극악무도한 설악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손석구, 떠오르는 신예 박예영, JTBC드라마 '미스티'의 오대웅 역으로 김남주와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이성욱까지 합류해 신선하고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뺑반'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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