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 MBC 떠난다…7일 사직서 제출

"사표 수리 아직, 절차 따라 진행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8일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어제(7일)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 수리는 아직 되지 않은 상태로,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겸 전 사장의 해임으로 MBC 총파업이 끝났고, 이후 타 부서로 발령이 났던 MBC 아나운서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거취는 계속 해서 뜨거운 관심사였다. 지난해 12월 초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난 뒤 사표를 내기 전까지 맡은 프로그램은 없었다.

최승호 사장은 1월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배현진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고 "MBC가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뉴스에 출연을 한다면, 뉴스의 중심을 잡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이 MBC 구성원의 한명으로서 일하기를 원한다면, 이런 사정을 감안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는 취지가 있을 수 있다. 그 뜻과 회사의 필요를 감안해서 추후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을 거쳐 현재 'MBC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한 뒤 업무로 복귀, 지난해 12월 초까지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약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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