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미나, 배우 류필립 커플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첫 등장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나, 필립 커플은 아침부터 폴댄스를 추는가 하면 전동휠을 타고 등장하는 등 시선을 모았다.
미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 한 가운데 설치된 봉을 잡고 격렬한 폴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미나는 '전화받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난 2002년보다 건강해진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로 눈길을 끈다.
전동휠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류필립은 한 손에는 삽자루를, 다른 손에는 흙 포대자루를 들고 있다. 4년차 장수커플인 두 사람은 함께 알콩달콩 텃밭을 가꾼다고.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에서는 소녀같이 철없는 연상녀 미나를 사로잡은 연하남 류필립의 큰 오빠 같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7일 오후 8시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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