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김보름, 1500m 출전권 포기 '매스스타트에 집중'

해당 종목 결원 발생 ISU, 빙상연맹에 통보…노선영만 나서기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스타' 김보름(강원도청)이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보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에만 출전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회 개막을 앞두고 3000m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당초 출전하기로 되있던 러시아 선수가 불참을 결정했다. 김보름은 해당 종목 예비 엔트리 2순위 자격이 있어 극적으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1500m에서도 같은 상황이 일어났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500m 출전 선수에 결원이 생기자 예비 엔트리에 들어있는 김보름이 해당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에 통보했다.

빙상연맹은 김보름에게 참가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김보름은 주 종목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상연맹은 "팀추월과 매스스타트 준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주 종목이 아닌 1500m는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12일 1500m는 노선영(부산 콜핑팀)만이 나선다. 노선영은 11일 진행된 대진추첨에서 5조 인코스로 배정됐다. 그는 예카테리나 아이도바(카자흐스탄)와 레이스를 치른다.

강릉=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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